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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정보

마스크 부족사태, 건강한 나라 건강한 국민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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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부족사태 질서와 배려로

 

안녕하세요. 건강라이프입니다.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시중약국에서 1인당 일주일에 2장밖에 구매할 수 없다고 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리구매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하여 약국에 들렀더니 벌써 매진이라고 글씨가 붙어 있더군요.

저는 오늘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하여 하나의 마스크를 사용해 버렸습니다.

마스크를 다 써버렸기 때문에 앞으로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 없이 외출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건강한 나라 건강한 국민

 

온 국민이 마스크를 재생해서 써도 되는지 아니면 안써도 되는지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그러나 더더욱 문제는 국민들의 마음이 왜 다 뒤틀려 있는지가 더 걱정입니다.

 

 

약국에 갔더니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것은 선거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마스크 제조업체가 망했다는 말 등 너무 많은 말을 하기에 답답해서 더 이상 말을 듣고 있을 수가 없어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주민등록번호 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처럼 통일된 번호가 없다가 최근 "마이넘버"를 강제로 부여해 과세목적이나 연금등의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제도가 잘 되어 있어 약국이나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주민등록번호만 있으면 전국 모든 국민들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활용한 정보를 선거에 악용한다고 유언비어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폭정때에도 이 주민등록번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살고 있고 살아 왔는데 이제 이 주민번호를 활용하여 선거에 활용한다고하는 발상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1주일에 한번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서 가능하면 많은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여 특정인에게만 혜택을 받지 않고 골고루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하기 위한 것인데 선거에 활용하려고 한다고 정부를 비난하고 유튜브에서도 난리법석이라고 하면서 아직도 못보았냐고 나에게 반문합니다.

 

우리가 양보하고 배려하자

 

우리가 코로나19사태 이전에는 마스크 문제로 걱정을 해 본적이 있었던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전시와 같은 현실앞에서 구매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하에서 누가 누구를 비난하고 누구를 탓해야만 하는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원가가 1,500원이 넘는다는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인가?

확인된 바는 없지만 원가이하로 판매한다는 이야기는 또 무슨 이야기인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정말 표현하기 어려운 현실에 잠자코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마스크에 대한 구매를 제한하는 것은 환영할 일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구매를 제한하지 않으면 정국이 더 혼란만 가중시키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 아니 알면서 일부러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유언비어를 확산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괜찮다. 당신이 먼저

 

우리나라보다 먼저 구매제한을 실시한 대만은 " 나는 괜찮다, 당신이 먼저"라는 캠페인으로 정말 행복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진데 우리는 왜? 남의 탓만 돌리는지 모르겠다. 

 

 

마진없이 마스크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는 약국의 노고에 감사해야 합니다. 서로 미소로 격려하면서 기운을 북돋아 줍시다. 정말 어려웠던 과거를 한번 생각해보고 이런 일은 일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좀 여유롭게 살았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너 어떻게 살았는지 아느냐 개천에서 용났다

 

" 이정도 가지고 뭘그러나 친구!" "옛날에 너 어떻게 살았는지 아느냐" 라고 저에게 말하는 어른이 계십니다. 정말 옛날에 비하면 저는 개천에서 용났습니다. 그 때를 한번 생각해 본다면 지금 일은 일도 아닙니다.

 

우리 조금만 참으면 어떨까요? 이제 코로나도 금방 지나갑니다. 그 때 우리 이 때의 이야기 하면서 한 번 웃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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