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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손목에 찬 "박근혜시계" 진위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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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금장시계 차고 나온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안녕하세요. 건강라이프입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국민앞에 사과를 했습니다. " 정말 면목이 없다. 사죄를 위해 엎드려 사죄를 구하겠다" 고 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를 했습니다.

 

왜 박근혜금장시계를 차고 있을까?

 

"변변치 못한 사람이 제대로 못한 것을 용서해 달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는데 힘이 미치지 못해서 정부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한 데 대하여 너무나 고맙고 동시에 용서를 구한다" 며 다시 한번 큰 절을 했습니다.

 

 

 

또한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정부에 인적, 물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교회 지도자는 부모와 같고 성도는 자녀와 같다.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 돌고 있는데 어느 부모가 그냥 보고 있겠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하늘도 돌봐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라는 이름이 선명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날 기자회견을 한 장소가 폐쇄된 장소이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기자회견을 불허했던 곳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이만회 총회장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체체취를 위해 강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금 보건소의 검체 채취에 응하지 않으면 역학조사 거부혐의로 고발은 물론 현행범으로 즉시 채포해 경찰에 인계하겠다" 며 마지막 경고라고 전했습니다.

 

박근혜시계차고 큰절

 

그러나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신천지측은 수탁검사기관에 의뢰해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재명 지사는 사적인 검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고위험군인 만큼 공식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 이날 이만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기자회견때 차고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 친필 사인 금장 손목시계를 두고 진위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박근혜 전대통령 청와대 금장시계

 

이 시계는 박근혜 전대통령이 2013년 대통령 취임때 제작하여 유공자와 귀빈들에게 선물한 일명 " 박근혜 시계"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언론과 인터넷을 통하여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총회장이 차고 나온 이 시계는 금색으로 당초 은색으로 제작한 초기 버전과는 색깔과 세부디자인에서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윤곽이 비슷하고 특히 박근혜 전대통령의 친필서명이 선명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작 당시에는 금장만 만들어

 

그렇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박근혜시계"는 제작 당시 은장 한 종류로만 만들어졌고 금장은 만든 적이 없기 때문에 치 ㅍ총회장이 차고 다니는 건 가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논란에 신천지 측에서는 " 5년 전에 한 장로가 줘서 받은 것인데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다" 고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엄지척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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